작품 소개
“벗어라.” 조선에서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임금의 외숙, 이판 김 윤. 여인을 탐하고자 하는 윤의 눈빛은 맹렬했다. 서그락 서긋-. 조용한 방안에서 비단치마가 맞부딪히는 소리가 윤의 귓가를 자극했다. 옷자락 스치는 소리마저 이리 아찔한데 다른 소리는 어떠할까. 생각만으로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 같았다. “이제 되었습니까?” 어느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그녀의 몸은 어떤 꽃보다도 아름다웠다. 비운의 왕자, 진양군이 역모에 몰리자, 그를 살리기 위해 야음(夜陰)을 틈타 윤의 앞에 앉은 이화의 눈빛은 진지했다. 그녀는 어엿한 반가의 여식, 또한 오늘 진양군과 가례를 치러야 했던 여인이었다. “소녀, 남녀의 교합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저, 대감의 손길에 모든 것을 맡기겠나이다.” 정혼자를 살리기 위해 몸을 내던진 이화와 남몰래 은애하던 그녀를 갖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 윤의 야사(夜事)가 시작됩니다. * 본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조선시대를 바탕으로 한 가상 인물들의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작품 정보
〈별당야사〉는 김수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그레이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0년 11월 11일, 카카오페이지 2021년 8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5화, 카카오페이지 68화(10월 24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4월 1일, 카카오페이지 2021년 8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카카오페이지 66 늘어 누적 105.4만, 13.4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네이버시리즈 8.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