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빈민가에서 삶을 연명하던 엘리아는 어느 날 공작가에서 눈을 뜬다. 그녀를 잃어버린 딸이라고 하지만 무언가를 숨기는 공작가 사람들과, 그녀를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는 황족들. 그리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남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운명에 순응한다면, 당신의 것이 되고 싶습니다.” 엘리아가 붙잡은 손길을 구원이라 이름 붙인 루웬은 그녀의 곁을 점점 더 탐하게 됐다. 그의 세상이 그녀로 바뀌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 “오랜만입니다. 엘리아님.” 그녀의 곁을 떠났던 그는 황제의 직속 기사가 되어 있었다. 그의 분위기는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와 달랐다. 한겨울에 유일하게 얼지 않은 깊은 늪 같았다. “제가 반갑지 않으신가 봅니다.” “반기는 건 내 것이었을 때지. 난 남의 것에 애정을 쏟지 않아.” 나약해져서는 안 되는 그녀도 기대고 싶어질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떠오르는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을 그녀는 사랑이 아니라 신뢰라 생각했다. “언젠가 너를 믿느냐 물었었지.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어.” 그러니 지금 가슴이 시린 이유는 실바람 때문이다.
작품 정보
〈발끝에 입을 맞추다〉는 은연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뿔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2월 16일,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 2023년 2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0화, 카카오페이지 80화(10월 25일), 미스터블루 80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 2023년 2월 17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10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08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8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