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탕! 탕! 탕! 날카롭게 울리는 3발의 총성은 마그누스에게는 생명을 구하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었고, 그녀에게는 지워지지 않은 이별과 삶의 고단함을 안겨주는 절망의 빛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어긋남은 결국 운명 같은 만남의 전주곡이 되었다. 그들의 첫 만남은 악연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꼬마, 가능하면 내 눈에 띄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이 집에 미친 새끼 하나 있는데 그놈 눈에 거슬리면 무슨 짓을 당하게 될지 모르니까.” 처음부터 심장이 없었던 그에게 그녀는 집안에서 키우게 된 검은 야생 고양이일 뿐이었다. “말했을 텐데? 내 눈에 띄지 말라고?”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 앞에 서 있는 이방인이 낯설 뿐 아니라 상당히 불쾌했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발을 디밀어?” “……아, 아임… 쏘호리.” “망할, 쏘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작품 정보
〈모조〉는 이희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11월 30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36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11월 30일이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6.0점, 카카오페이지 9.5점, 원스토리 4.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