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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정원은 정선 카지노 앞에 자리 잡은 노숙자이다.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채우가 정원 앞에 나타난다. 정원은 채우에게 한 달만 집에서 재워달라고 하고,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한다. 게으름10단, 뻔뻔함10단, 진상력10단인 나정원과 결벽증10단, 예민함10단, 싸가지 없음10단인 한채우의 일촉즉발 좌충우돌 동거기! <본문 중에서> “때 되면 들어 갈 텐데 뭘 여기까지 쫓아와. 내가 옆집 새끼랑 뭔 짓거리 하나아-감시하러 왔어? 질투하는 것도 아니고. 참나.” “맞아.” “어?” “질투하는 거 맞다고.” 녀석이 내 손을 잡고 끌어 당겼다. 그 순간, 녀석과 맞잡은 손바닥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퍼져 나갔다. 열기는 조용히, 그리고 그 어떤 것 보다 강력하게 나를 뒤흔들었다. 그 힘은 퍼지고 퍼져서 심장 까지 도달했다. 지나가는 차들에게서 나오는 소음.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목소리. 가로수의 나뭇잎과 나뭇잎이 서로 스치는 소리. 그 어느 것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멍한 얼굴로 녀석의 손에 이끌렸다. 다 큰 남자 둘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거라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내손을 잡은 채 힘차게 걷는 녀석의 넓은 등만이 오롯이 보였다. 17살 가을에 멈추었던 줄 알았던 심장이 두근두근 소리를 내며 힘차게 뛰기 시작했다.

작품 정보

〈레이지앤센서티브(Lazy and Sensitive)〉는 renge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팔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8년 10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70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8년 10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706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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