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주의: 작품 내 폭력적이고 불쾌할 수 있는 묘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매일 거듭되는 지옥 같은 꿈. 준성은 무한한 재반복을 거듭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같은 망할 세계에 매일 시달리는 중이다. 꿈 속의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에 발을 들인 지 어느덧 두 달째가 되던 날. “하….” 그의 시선은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틀어두는 인터넷 방송에 꽂혀 있었다. -현재 인한시 일부 지역에서 큰 폭동이 일어나……. 뒤이어. 삐―! 재난 경보를 알리는 시끄러운 소리가 준성의 머릿속을 두드려 댔다. 경보음을 따라 무의식중에 휴대폰을 든 준성은 혼란스러운 눈빛을 감출 수가 없었다. [10:44 AM] 매번 꿈속에서 눈을 떴던 바로 그 시간이었다. 모든 게 평소의 꿈속 그대로였다. 그러나 꿈에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 남자, 도한서가 준성의 눈앞에 나타났다. “아까부터 물어보고 싶었는데.” “뭘?” 대꾸하던 준성은 일순 한서의 눈빛이 돌변하는 걸 느꼈다. 입가에 계속 걸고 있던 미소도 온데간데없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차갑고 날카로운 송곳이 목젖을 겨누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왜 날 그렇게 봐?” 이상한 압박감에 순간 입을 꾹 다물었던 준성이 도리어 물었다. “내가 뭘… 어떻게 보고 있는데?” “…….” 바로 대답해 줄 줄 알았는데 한서는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고 대답이 없었다. 그러더니 조금 전까지 입에 걸고 있던 ‘가짜 미소’를 보였다. 너무나 깔끔한 옷과 상처 하나 없는 몸, 그에 반해 너무도 진한 피 냄새. 옷을 다 벗겨보니 확신할 수밖에 없었다. 도한서라는 남자에게 밴 피 냄새는 그의 ‘옷’이 아니라 본인에게서 나고 있다는 걸.
작품 정보
〈레드 닷(Red Dot)〉는 첼리아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카카오페이지·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올렛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2년 3월 11일, 조아라 2026년 8월 5일, 미스터블루 2026년 10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267화, 원스토리 267화(10월 21일), 조아라 267화(10월 20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10월 17일, 원스토리 2026년 10월 12일, 리디 2023년 12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20, 카카오페이지 12 늘어 누적 1,079, 536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90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