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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서양풍 왕족/귀족 금단의관계 유사근친 #씬중심 능력남 오만남 집착남 나쁜남자 절륜남 계략남 #순진녀 “진짜 세르펜테 영애가 되고 싶어요.” 로에나가 오랫동안 품어왔던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에드릭은 선뜻 손을 내밀어 주었다. 하지만 그 손이 제 치맛자락을 걷어 올리자 로에나는 흠칫, 몸을 떨었다. “진짜가 되고 싶다며? 순혈의, 순결의 세르펜테 영애가 되고 싶다며?” “네. 그런데…” 그런 그녀를 보는 에드릭의 입가에 산뜻하고 다정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귀족의 고귀한 혈통을 순수하게 잇기 위해서는 바로 여기, 보지가 순결해야 한단다. 알고 있지?” “… 네.” “진짜 세르펜테 영애가 된다는 것은 네 보지가 순수한 세르펜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해.” 로에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완벽한 오라버니가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일 테니까. “진짜 세르펜테인 나만이 네 보지를 진짜 세르펜테로 만들 수 있단다.” “아…!” 절박한 심정의 로에나가 용기를 끌어 모아 애원했다. “오라버니, 제발 절… 진짜 세르펜테 영애로 만들어 주세요. 제 보지를 순수한 세르펜테의 보지로 만들어 주세요.” “그러마. 내가 도와줄 테니 걱정 말거라.” 에드릭의 입꼬리가 부드럽게 말려 올라갔다. 새까만 흑심을 숨긴 미소가 아름답게 빛났다. 아둔하고 순진한 로에나는 절대로 알아채지 못할 흑심이었다. “그러니 자, 이제 속옷을 벗어보겠니?” *남주 : 에드릭 (28세) 오랜 타국 생활 끝에, 가문의 이름 없이도 거대 사업체를 일구는 데 성공한 젊은 사업가다. 갑자기 날아든 비보에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원치 않는 가주의 자리에 앉아 새로운 세르펜테 후작이 되었고, 처음 만난 여동생을 책임져야 했다. 어여쁜 외모의 여동생은 맑고 투명했다. 바보 같을 정도로 순진한 여동생은 그의 장난말을 철석같이 믿으며 그를 따랐다.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충동으로 시작했던 관계에 진지하게 빠져들게 된 것은. *여주 : 로에나 (20) 8년 전, 어머니가 후작님과 재혼하면서 로에나는 세르펜테 영애가 되었다. 하지만 자신은 진짜 세르펜테가 아니라는 자괴감을 늘 품고 살았다. 마차 사고로 후작님과 어머니, 남동생을 동시에 잃고 혼자가 된 날, 새로운 후작님이 나타났다. 오라버니라고 했다. 자신과는 달리 진짜 세르펜테인 오라버니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다. 자신을 진짜 세르펜테로 만들어 주겠다는 오라버니의 말을 믿었다. 진짜가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내고 싶었다. 그것이 설령 오라버니 앞에서 다리를 벌리는 일일지라도.

작품 정보

〈혼전순결 할래요, 오라버니〉는 지단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알사탕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10월 1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1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10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3, 봄툰 3 늘어 누적 300, 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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