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동료에게도 사람들에게도, 심지어 적에게도 다정한 해군 대위 신시아. 한 달간의 휴가를 맞아 겨우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 앞에 웬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 다정한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정성을 다해 돌봐주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이 얼굴, 이 상처……. 과거 자신과도 맞붙은 적이 있는 악명 높은 해적, 아이작이었다. 곤란함을 피하고 싶어 모르는 척한 뒤, 아슬아슬한 동거를 이어 가는데. * * * 추삽질을 할 때마다 신시아의 몸은 반응하며 끝없이 쾌락에 잠겨 갔다. 최면에 걸린 상태였기에 완전히 잠에 든 상태가 아니었다. 깬 상태로 쾌락을 받아들이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아이작이 더욱 허리를 밀어붙여 자궁구를 좆으로 짓누른 순간 신시아의 입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다. 그게 고통이 아니라 쾌락에 맛이 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흐으윽, 읏, 더는, 시, 러어…….” 싫다는 말은 상대를 흥분시키는 단어라는 걸 알고 있을까. 아이작은 그녀의 두 다리를 상체 쪽으로 꾹 눌렀다. 곧 그는 무게를 실어 찍어 누르며 좆을 처박아 대었다. "흐윽! 읏, 으응, 읏! 흡!” 지친 건지 혀를 내민 채로 허덕거리는 모습은 그의 음심을 끝없이 불러왔다. 모두에게 상냥하기로 유명한 해군 대위가 해적 좆에 꿰뚫린 게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 “으, 으응, 읏, 흐, 으으읍!” 몸 전체를 물고 빨고 맛보던 그는 어깨 흉터에 잇자국을 새겼다. 그 순간 다시 한번 신시아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더니 분수를 잔뜩 싸질렀다. 그런 그녀를 품에 끌어안은 그는 뺨과 목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앞으로 잘해 줄게.” 아이작의 은밀한 취미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작품 정보
〈해군은 벗어날 수 없다〉는 강차윤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루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82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