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1세기의 심우종은 게이바에서 만난 남자를 따라갔다가 장기가 털린 후 죽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유교국입니다. 당신은 의원 심 씨.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람들을 치료하며 살던 사람입니다.] 이름부터 게이의 삶과는 거리가 먼 곳에서 환생해 버렸다. 슬퍼할 시간도 없이,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막막함에 더해 왕의 불치병을 치료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까지 떠안게 되는데….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내 물건이 서질 않네.” “……네?” 임금의 발기 여부에 그의 생존이 걸렸다. 과연 심우종은 무사히 살아서 궁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인가? -미리 보기 “야관문주는 담가 놓았으나 고작 일주일이 지났을 뿐인지라 아직은 마실 수 없겠지. 혹여 미리 마셔도 문제는 없는 것이냐?” “문제는 없지만 효과도 없을 것이옵니다.” 자동 모드가 아닌지라 실수할까 조마조마했다. 그래도 일주일 더 살았다고 이곳의 말투에 약간은 적응되어 있어 다행이었다. “다른 방법은 진정 없느냐. 나는 한시가 급하다.” 그렇다고 해도 내가 전하의 전립선을 마사지할 수는 없잖아요. 물론 죽을래 마사지할래 하면 후자를 택하겠지만. 일단 피할 수 있는 데까지 피하고 싶다. 음, 그러면 전립선 대신 그곳을 건드려 주는 건 괜찮지 않을까? “전하, 죽을 각오를 하고 말씀드리옵니다. 식이 요법으로 되지 않는다면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사옵니다.” ‘내가 빨아 줄게요!’라는 말을 정성스럽게 돌려서 해야 하는 내 처지가 딱하다.
작품 정보
〈임금님 아들은 왕자지〉는 글쓴E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숍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2년 9월 1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2년 9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14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