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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홍콩 반환을 앞둔 혼란한 시기. 삼합회와 경찰은 나름의 대비를 시작한다. 경찰국 소속의 언더커버 ‘써니’와 삼합회 신위의 부산주 ‘렌’은 처음 마주친 순간 서로가 한국인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조차도 오랜 시간 외면해온 정체성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 후로도 렌이 써니를, 써니가 렌을 의식하게 된 것은. 그 후 우연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몇 번의 만남을 거듭한 둘은, 결국 자신들에게 삼합회라는 공통의 목적이 있음을 깨닫는다. 각자의 소속이 극과 극인 만큼 렌도 써니도 좀처럼 상대를 믿지 못하지만, 그러는 둘을 재촉이라도 하듯 운명은 그들을 한데로 몰아넣는다. 그러는 동안에도 차곡차곡 경찰과 삼합회의 정세는 점차 파국으로 치닫고, 렌과 써니도 결정을 내릴 때가 다가온다. 서로를 외면한 채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좆같은 오늘을 뒤로하고 알 수 없는 내일로 함께할지. 홍콩 경찰국의 ‘제임스’는 폭력 조직 삼합회를 소탕하기 위해 그중 하나인 사금파에 ‘써니’로 잠입한다. 그렇게 보낸 시간이 어언 삼 년. 소득 없던 그 앞에 라이벌 조직인 신위의 부산주, ‘렌’이 나타난다. 렌은 써니에게 함께 삼합회를 무너뜨리자는 터무니없는 제안을 내민다. 믿을 수도 없고, 믿어서도 안 될 녀석인 걸 알면서도 써니는 자꾸만 그에게 흔들린다. 그건 자꾸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하고 싶어지는 렌도 마찬가지다. 언제까지 이렇게 고민만 할 수는 없는 법. 이젠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이다. 서로를 외면한 채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좆같은 오늘을 뒤로하고 알 수 없는 내일로 함께할 것인지.

작품 정보

〈을의 초상〉은 글짓는누에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아체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4년 7월 10일, 조아라 2024년 7월 23일, 봄툰 2024년 8월 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134화, 조아라 134화(10월 25일), 봄툰 75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8월 1일, 미스터블루 2024년 7월 1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1,99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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