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운명적사랑 #쌍방구원 절륜남 다정남 까칠남 상처녀 유혹녀 #직진녀 [망할, 환불은 안 된다고 했는디! 계속 안 온 겨?] “아뇨. 일하느라 좀 늦나 봐요.” [난 또. 혹시나 배달 같은 거 해 달라면 대충 둘러대고 절대로 가면 안 돼야. 사내놈들은 죄다 짐승새끼라 여자 혼자 가는 거 아녀. 알긋냐?] “당연하죠. 절대 안 가요. 절대!” 선미는 무연이 이틀째 식당에 오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할머니께 굳이 사실을 말할 필요는 없었다. 단지, 이놈의 작가 아저씨가 밥은 먹었는지 술은 먹었는지가 궁금했을 뿐. * 우산이라도 챙겨 왔어야 하는 건데. 비포장 도로를 걷느라 바지 뒷자락엔 흙탕물이 잔뜩 튀었고, 급히 신고 나온 슬리퍼는 진흙 범벅이었다. 입던 옷에 얇은 카디건 하나 달랑 걸쳐 입은 게 다라 다리가 덜덜 떨릴 정도로 추웠다. 쿵쿵. “계세요?” “네가 왜 여깄어?” “길이 얼마나 미끄러운 줄 알아요? 간신히 왔다구요. 좀 씻어도 되죠?” * “하앗, 흐윽!” “헉! 헉! 그러니까, 뭐 하러 와.” “아읏! 내가, 말, 했잖아요…… 꼭, 오라고! 근데, 왜 안 왔어요? 돈을 한 달 치나 냈으면서.” “헉헉! 먹고 튄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야!” 무연은 제 말을 듣지 않아 맵게 혼낼 작정인 건지 거친 숨을 토해 내며 더 깊고 거칠게 허리를 짓쳐 올렸다.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월식 손님 작업실에 몰래 배달 가서》
작품 정보
〈월식 손님 작업실에 몰래 배달 가서〉는 차올라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30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