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오만한 악마, 아스모데우스는 어느 날 잡혀 온 천사 라파엘을 제 성으로 데려간다. 이후 라파엘을 시종으로만 부리던 아스모데우스는 갑자기 밤시중을 들라는 명령을 내리고, 그는 짙은 어둠을 틈타 아스모데우스의 침대 위로 올라가는데……. * “벌려, 아스모데우스.” 라파엘의 달콤한 속삭임이 귓가에 내려앉았다. 아스모데우스는 라파엘의 거부할 수 없는 지시에 느릿하게 다리를 벌려 뻐끔거리는 뒷구멍을 내보였다. 발갛게 물든 구멍은 윙윙거리는 딜도로 인해 주체하지 못하고 물을 흘려대는 중이었다. 아아. 라파엘의 기다랗고 미지근한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와 볼록 솟아온 곳을 꾹 눌렀다. “흐읏……!” 아스모데우스는 쾌락에 절여진 신음을 터뜨렸다. 철컹. 허리를 움직이자 라파엘이 묶어뒀던 쇠사슬이 기분 나쁜 소리를 냈다. 요도구에는 이미 한참 전부터 카데터가 꽂혀있었다. 막힌 채로 가지도 못한 탓에 발끝이 저절로 곱아들며 지독한 쾌락이 머리를 어지럽혔다. “으아, 읏, 라파엘.” 라파엘은 천박하고, 발정난 가축과 같은 꼴의 그를 보며 나긋하게 웃음 지었다. “내 사랑스러운 아스모데우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넌 너무 천박해.” 그는 더한 쾌락을 위해 허리를 조금이라도 뒤틀어 느끼는 부분을 찾는 아스모데우스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봤다. “그러니 아스모데우스, 다른 악마들이 감히 널 탐내지 못하게 하자.” “……흐, 아으, 어떻게……?” “네가 여기서 평생 내 좆집으로 사는 거야. 어때?” 어느 누가 알았겠는가. 그 고고하고 명성 높던 악마가 그의 밑에 깔려 쾌락에 젖어 신음을 흘릴 줄은.
작품 정보
〈우아한 악마의 뒷구멍을 길들이는 법-첫째 날〉은 세설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블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8월 1일이다.2026년 10월 23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8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봄툰 2 늘어 누적 1,017, 1,9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