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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앙주 공화국의 왕자, 에두아르. 왕가의 재정난을 핑계로 이복형 앙리에게 정략결혼을 강요받자 10년간 억눌려 왔던 반항심이 끝내 폭발하고 만다.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일탈을 감행하고 도착한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라운지 바. 그곳에서 낯선 남자가 건넨 술을 마시게 된 에두아르는 약에 취해 위기에 몰리고. 그때 홀연히 나타난 남자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하고 싶어요, 당신이랑…!” 약 기운에 통제를 잃은 몸을 거스르지 못한 에두아르는 결국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4개월 후 왕궁에서 열린 성대한 무도회. 에두아르는 그곳에서 자신을 구해 주었던 남자, 라몬 쎄라노와 재회하는데. “왈츠네요.” 이제 막 시작된 도입부 박자에 맞춰, 앙리와 로잘린에게서 등을 돌린 라몬이 에두아르를 바라보며 말했다. 우아하고 경쾌한 템포.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였다. 4월로 접어든 봄밤 무도회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곡이었다. 라몬은 품에서 살짝 떼어 낸 에두아르의 오른손을 들어 올려 손등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희고 고운 손등이 움찔 떨렸고. “나갑시다. 사랑에 빠져 보러.” 선언과도 같은 말이었다. 라몬은 휘둥그레 눈이 커진 에두아르를 이끌고 무도회장 한가운데로 나아갔다.

작품 정보

〈예쁜 오리 왕자님〉은 사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4월 1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8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19 늘어 누적 8,7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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