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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루이 리오넬은 실로 오랜만에 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예술과 조우했다. 그것도 TV. 하필이면 CNN의 월드 뉴스 코너에서. 그는 곧장 해당 갤러리에 연락을 걸어 방금 본 그림을 사겠다고 말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직접 그림을 보지 않은 이에게는 팔지 않는다’는 냉정한 거절이었다. 결국 그는 일정을 조정해 직접 영국으로 날아가기로 결정. 그리고 그 갤러리에서 다시 한번 만나게 된다. 단번에 그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아름다운 남자와. 하지만. “갤러리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미스터 리오넬.” 인생이 온통 ‘Yes’의 연속이었던 남자에게 돌아온 ‘No’는 낯설기 이전에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의문하게 만들었다. ‘도대체, 왜?’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그림도, 그 그림을 그린 남자도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루이는 늘 해 왔던 것처럼 저돌적인 대시로 그의 주변을 맴돈다. 안 되는 건 없다. 기필코 그림도, 남자도 손에 넣고 말 것이라고. “그림을 살래요. 아님 나와 섹스 할래요.” 그런 루이에게 상대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선택지를 제시했다. 그림, 아니면 남자. 어느 쪽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루이였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선택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 “이것도 어려운 질문이었습니까? 아쉽지만 둘 다 가질 수 없겠네요. 잘 가요.” “섹스.” 그때, 섹스라고 해서는 안 되는 거였다고. … “혹시 프랑스에서는 침대에서만 섹스 해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까?” 변명하자면,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목 끝까지 폴라를 끌어 올린 채, 빈틈이라곤 하나도 없을 것 같았던 그 남자가 실은 이렇게 뜨겁고, 대담하며, 도발적인 데다가, 섹시하기까지 한 남자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버렸다면. “…영국이야말로 책상 위에서 섹스 하면 잡혀간다는 법이 있는 건 아니겠지?” 시간을 아무리 되돌린다 해도 자신의 대답은 똑같았을 거라고. 루이는 순순히 인정했다. ‘내가 당신을 원해, 콜튼.’ [표지 일러스트: 소년]

작품 정보

〈어텐션(A-tension)〉은 SEOBANG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WET노블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1년 3월 5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4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1년 3월 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88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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