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반란군을 피해 어머니와 함께 항주로 도망친 열네 살 소녀 가연. 그곳에서 항주의 지배자이자 팔왕부의 주인인 악왕 주염을 만나게 된다. 죽은 아비를 조롱하는 악왕에게 발끈해서 그의 목을 조르게 되고, 겁도 없이 제 목을 조르는 어린 소녀에게 악왕 주염은 흥미를 가지게 된다. 가연을 위해 그녀의 아비를 죽인 원산의 반란군들을 잿더미로 만들고 돌아온 악왕은 반란군 수장의 목을 그녀에게 던져 주고, 자신을 위해 복수를 해 준 악왕이 가연은 무섭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연이 자랄 때만 기다리던 악왕은 그녀가 열여덟 살이 되던 해 드디어 그녀를 향한 숨겨 왔던 욕심을 드러내는데……. 사냥터에서 얻은 갖은 흉터로 뒤덮인 복부의 아래로 무성하게 나 있는 시커먼 음모, 그리고 그 아래에 항상 꿈틀거리고 있던 음경. 그 음경이 지금 제 음문에 닿아 있었다. 젖은 등에 주염의 가슴이 바짝 붙어왔다. “전하, 제발…….” 눈물을 흘리며 가연이 애원했다. 자신의 애원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가연이 울며 애원했다. “소리 지르는 것도 좋지.” 귓가에 더운 숨결과 함께 속삭임이 흩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 가연의 아래 쪽으로 단단한 것이 푹, 찌르고 들어왔다. “아……!” 가연이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아팠다. 너무 아파서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아, 전, 저, 아……!” 숨을 끅끅, 내쉬며 가연이 비명을 질렀다. 아프다는 말도, 주염을 부를 수도 없었다. 지금 제 몸을 찔러 들어오는 단단하고 굵은 것이 가연의 몸을 찢으며 들어섰다. “아! 아악!” 하지만 아무리 비명을 질러도 주염은 멈추지 않았다. 멈추기는커녕 더 깊숙하게 파고 들어오는 음경으로 인해서 가연의 몸이 두 쪽으로 찢어질 것만 같았다. 욕탕을 붙잡은 가연의 손끝이 바들바들 떨렸다. 주염의 음경을 받아들인 아래쪽이 찢어질 것 같았다. 배 속도 이미 그득 찼다. 아랫배가 불룩거리고 내장이 전부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왜 이렇게 조이는 것이냐.” 웃음 섞인 목소리에 가연이 숨을 헐떡였다. 목소리에는 일말의 자비심도 묻어나지 않았다. 사냥을 즐기듯이 지금 이 상황을 이 사내가 즐기고 있다는 것을 가연이 깨달았다. 이것은 이 사내에게 있어서 나름의 사냥의 일환인 것이다. 맹목적이고 집요한 사내의 집착과 그를 사랑하지만 타의에 의해 그를 떠날 수밖에 없는 가연. 팔려 간 곳까지 찾으러 오는 사내, 도망쳤지만 기어이 찾아내는 사내. 결국 가연은 제가 그 사내에게 사로잡혔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작품 정보

〈야화〉는 마뇽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앤씨북스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0년 4월 20일, 봄툰 2023년 10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2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0화(10월 17일), 봄툰 15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3년 10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봄툰 1 늘어 누적 3,954, 1,548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