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 안휘우X박채연 대학 시절, 좋아했던 친구 박채연과의 단 한 번의 키스가 전부인 모태솔로 안휘우. 회사 일로 출장 나간 패션위크에서 수년 만에 채연과 마주하게 된다. 차마 먼저 인사를 건넬 용기도 없이 일만 급하게 마무리하고 돌아가려 하는데, 꿈결 같은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오랜만이야.” 간단한 안부 인사 후 대학 시절과 똑같이, 여전히 관계의 주도권을 쥔 채연은 “그래. 그럼 들어가.”란 말로 이별을 고한다. 그때 채연을 향해 달려오는 차 한 대. 강렬한 헤드라이트. 이성보단 본능이 앞섰다. 휘우는 채연을 구하기 위해 그 빛으로 몸을 던졌다. 채연을 구하고 병원에 꽤 오랜 시간 입원을 하는 동안 확실히 알았다. 아직 자신이 채연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하늘이 내려주신 마지막 기회란 것을. “뭐든 해주겠다며. 네 손으로 나 직접 간호해.” 휘우는 채연에게 동거와 간호를 요구하는데. 2. 허예빈X김여신 영원을 약속한 사랑은 신기루일 뿐이다. 상대방이 연애를 원하는 순간, 은연중 사랑을 드러내는 순간 관계의 종료를 선언하는 허예빈. 우연히 알게 된 휘우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충동적으로 휘우가 일하는 디자인 회사에 입사한다. 사랑인지 호기심인지는 알 수 없다. 지금은 휘우와 얽히고 싶다는 마음뿐이다. 휘우의 틈을 호시탐탐 엿보던 어느 날, 레즈 클럽으로 향하는 김여신 대리의 뒷모습을 발견한다. 호기심이 동한 예빈은 여신에게 술자리를 제안하고. “대리님, 금요일에 클럽 가셨죠? 약속 때문에 근방 지나가다가 김 대리님 봤거든요.” 굳이 얘기를 꺼내며 묘한 상황으로 분위기를 끌어간다. “가끔 가요.” “…….” “원나잇 하러.” 이렇게 시작된 하룻밤이 단순히 원나잇으로 끝나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하룻밤만 즐기고, 관계를 끝내던 예빈이었는데. 육체적인 잠자리가 잘 맞아서인지, 매일 보는 직장 상사라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신경이 자꾸 쓰이면서 관계를 끊을 수가 없다. 몸정부터 시작된 예빈과 여신, 과연 연애로 나아갈 수 있을까. ※ 본 도서에 등장하는 지명, 배경, 인물, 단체, 제품 등은 실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밝힙니다.
작품 정보
〈아무 이유 없이 내게 걸어와 줘〉는 스위트구스 작가의 GL 웹소설이다.
봄툰·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10월 28일, 봄툰 2024년 9월 30일이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53화, 조아라 10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9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