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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랑 친하게 지내 주라, 주하야.” 부모님의 이혼 이후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오던 주하에게 처음으로 진심 어린 말을 건네고 손을 내밀어 준 유일한 친구 도경. 서로를 향한 마음이 우정 이상의 것임을 알게 된 그 날부터 두 소년은 풋풋한 사랑을 이어 가지만, 주하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을 기점으로 그 관계는 어긋나고 만다.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견디며 도경에 대한 죄책감을 키워 오던 주하는 꼭 10년 만에 어른이 된 도경과 회사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보고 싶었어, 주하야.” 제 세상에서 유일하게 따뜻하고 밝았던 빛이 다시 나타난 그 순간. 무채색이던 주하의 시간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공: 최도경(19->29-30) / 재력이나 외모, 학벌 등 빠지는 것도 아쉬운 것도 없는, 말 그대로 금수저 중의 금수저. 제멋대로인 면도 있고 냉정한 면도 있으나, 주하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다정하다. 애정표현에도 거침이 없어서 주하를 당황스럽게 만들 때가 많다. *수: 강주하(19->29-30) / 겁도, 상처도 많고 내성적인 데다가 자존감도 낮은 방어적인 성격. 타인의 호의를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며, 스스로를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주는 도경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 간다. 글 중에서 “나랑 친하게 지내 주라, 주하야.” 주하는 다시금 귓가에 내려앉는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며 눈을 떴다. 눈물 때문인지 시야가 흐릿해졌지만, 도경이 지금 해사하게 웃고 있다는 건 잘 알 수 있었다. 목구멍이 답답해지고 가슴은 부풀어 오른 듯 숨을 쉬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주하는 여전히 웃는 낯을 지우지 않는 도경을 보며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도망칠 수도, 거부할 수도, 억지로 합리화할 수도 없었다. 이제는 인정해야만 했다. 최도경은 강주하에게 진심이라는 것을. 저 또한 이제는 그 진심을 믿고 싶어졌다는 것을.

작품 정보

〈소년의 위로〉는 러브트릭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문라이트북스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0년 12월 22일이다.2026년 10월 19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0년 12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6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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