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유서 깊은 라인하르트 공작가의 별 볼일 없는 자식인 체이스. 그는 호위기사인 에단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런데 단둘이 마차를 타고 가던 중, 그 마음이 들켜버리고 마는데…. * “아, 아읏. 에, 에단.” 간드러지는 신음이 시끄러운 빗소리에 섞였다. 힘줄이 바짝 선 팔이 가느다란 목에 둘러져 몸이 들뜨는 것을 방지하고, 근육이 오른 엉덩이는 겹친 하체를 쳐올리고 있었다. 뒤로는 좋아하는 사람, 앞으로는 가문의 마차. 이상한 조합에 자극을 받으며 체이스는 착실히 성감을 불렸다. 그렇게 저만의 열락에 빠져들 무렵 갑작스레 몸이 들렸다. “체이스 님.” 나직한 음성과 동시에 흰 액체가 뿜어졌다. 금빛 머리카락과 마른 몸이 잘게 떨리고 통통했던 페니스는 묽은 액체 대신 진득한 점액질을 토해냈다. 야한 도련님이 지쳤음을 알지만 안타깝게도 기사는 한참이었다. 젤리처럼 달라붙는 속살에 다시금 살덩이를 박아 넣었다. 외다리로 버티는 게 버거운지 얇은 허벅지가 오들오들 떨리고 에단은 장미 꽃잎 같은 살결을 지분대며 주인님을 번쩍 들었다. “하아. 씹. 주인님….” “어? 에단? 이거… 커… 커져!” 조여드는 속살을 억지로 헤치고 들어온 선단이 끝내 내벽의 가장 도톰한 부분을 찔렸다. 배 속에 불이 붙은 듯 체이스가 자지러지며 팔다리를 휘젓자 에단은 그가 떨어지지 않도록 꽉 껴안으며 성난 하체를 몇 번 더 짓쳤다. 이윽고, 품에 갇혀 있던 팔다리가 천천히 내려가고 이를 안고 있던 울룩불룩한 등 근육이 파도치듯 넘실대다 뚝 멈추었다. 무언가 내뿜어지는 소리와 함께 질척한 흰 액체가 에단의 허벅지를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절정이었다.
작품 정보
〈마차가 덜컹거리는 이유〉는 밀키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위트북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4년 7월 1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4년 7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봄툰 7,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64, 706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