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재수 없기로 유명한 혼혈 뉴요커 티모시 앤서니 리. 그의 인생은 50%의 섹스와 50%의 담배로 이뤄져 있다. 어린 시절 그를 방치했던 부모님의 뒤늦은 잔소리를 피해, 티모시는 실린더 센터의 남미 출장을 자처한다. 그곳에서 만난 소년 ‘도니타’. 등에 돋은 뼈만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실린더. 야생동물처럼 사납고 토끼처럼 귀여운 이 꼬마를 만난 후, 그의 삶은 소년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설령 도니타가 그의 곁을 떠나더라도. 삶의 이유가 된 도니타를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티모시. 티모시를 사랑하면서도 복수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나야 했던 도니타의 악착같은 모험. * * * 티모시가 나직하게,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입을 열었다. “네가 너무 걱정돼.” “왜?” “미친놈들이 이유도 없이 사방에서 널 노리고 있잖아. 절대 죽지 마.” “…….” 도니타가 티모시의 뒷머리를 손가락에 비비 꼬며 물었다. “왜 그렇게 나를 걱정해?” “당연히 걱정되지, 바보야.” “아니, 내 말은,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잖아. 그냥, 그냥 만난 거지. 원래 나 맡기 싫었다며. 지금은 내가 좋아? 내가 왜 좋은데? 난 팀한테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는걸.” 티모시가 도니타의 어깨를 잡고 뒤로 밀어 눈을 마주쳤다. 부루퉁한 표정의 도니타에게 얼굴을 가까이한 티모시는, 작은 이마와 자신의 이마를 맞댄 뒤 대답했다. “사춘기야?” * * * *리볼버버스 - 실린더와 트리거, 일반인으로 구성된 세계관 -실린더: 무형의 총탄인 ‘불렛’을 가지고 있는 자. 척추뼈가 도드라지며 스무 살이 지나 ‘트리거’를 만나면 불렛을 사용할 수 있다. -트리거: 실린더와 감화하여 불렛을 쏘고, 타깃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방아쇠 같은 존재.
작품 정보
〈도니타〉는 민트란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색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5년 5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80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5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봄툰 1 늘어 누적 717, 1,26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