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알파 요양 센터 원장, 구원우. 세습 무당의 아들인 그는 갖고 있는 신기로 태몽을 꿔 주는 일도 한다. 곧 있으면 사귄 지 3년이나 되는 번듯한 애인도 있으니 살림이 펴도 한참 폈다, 라고 생각하기 무섭게 여러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절정은 중학생 이후로 만나지 못한 친구 윤한별의 등장이었다. “구원우?” “…….” “오랜만이다. 와, 그대로네.” 그는 임신 중이었다. 한별의 아이 때문에 태몽을 꾸는 구원우. 집 안에 자꾸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데-. 그 와중에 연인도 말썽이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스캔들이 터지다니. 머리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그렇지 못했다. 믹스커피 가루를 머그잔에 털고 나니 심보가 배배 꼬였다. 뜨거운 물 반, 차가운 물 반을 넣고 휘저었다. 애매한 온도의 커피를 가져다가 보란 듯이 아론에게 내밀었다. “얼른 마시고 가.” “싫어요. 데이트하려고 달려온 거란 말이에요.” “데이트는 무슨. 나 안 나갈 거야. 당신도 먹고 돌아가.” “사랑하는 사람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데이트죠. 홈 데이트.” 아론은 밍밍한 커피를 온화한 표정으로 마셨다. 음미하듯이 향을 맡는 모습은 구원우가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할 정도였다. 아론이 눈을 둥글게 휘며 웃었다.
작품 정보
〈구원이 흘린 별〉은 얼리버드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WET노블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1년 8월 5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18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1년 8월 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6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