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게으름을 모르는 외딴섬. 계일도(戒逸島). 정박 중인 배 한 척 없는 쓸쓸한 부둣가, 이름만 살아 있는 어물전 거리, 썩은 생선이 곳곳에 무덤을 이루는 낙후한 곳에 젊은 남자가 흘러들었다. “나랑 놀아 주러 왔구나.” 계선우.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날 것 같네.” 남자의 이름이었다. “씨발, 산호야.” 나를 잘 아는 듯한 남자. 힘없이 끌려간 몸뚱이가 그의 가랑이 사이에 박혔다. 통증보다 경악스러운 그의 태도에 놀란 산호가 아연한 눈으로 계선우를 올려다보았다. 그때 그는 핸드폰을 꺼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또 한 손은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그녀의 바지 속을 파헤치고 들어와 조금 미끄덩한 질 구멍에 손가락을 쑤셔 박았다.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배려 없고, 무자비한 씹질 이었다. “진짜 내가 누군지 다 까먹었어?”
작품 정보
〈계일욕〉은 무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아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11월 27일, 봄툰 2025년 1월 9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7화, 봄툰 14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5년 1월 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20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