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저어……. 굳이 시간 안 내셔도 되는데요…….” 분명 지선이는 30분만 시간 내면 된다고 했는데. “굳이 시간 내서 대신 나오신 분도 계시는걸요, 뭐.” 분명 지선이는 자신이 대리 맞선으로 나온 걸 상대가 알아보지 못할 거라고 했는데. “딱딱한 격식 차리는 것보다 편안하게 대화하는 게 좋다고 하셨으니, 자리 옮기시죠.” 분명 지선이는 상대가 먼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것이라고 했는데……. “꼭……. 그래야 할까요?” 다희는 눈을 좌우로 굴리며 새어 나오려는 신음을 삼켰다. ‘삼’십 분 안에 주문한 음식이 ‘식’기도 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고 하여 ‘삼식이’라고만 알고 있던 남자. “오늘도 일이 있긴 합니다만.” 소문난 워커홀릭이라 연애나 결혼에 별다른 관심이 없지만 의무적으로 맞선만 본다는 남자. “그래도.” 30분. 그 소문대로 친구 대신 나간 맞선은 30분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했다. “커피 마실 시간은 있는 것 같군요.”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는 소문과는 영 다른 모습이었다.
작품 정보
〈너에게 피어나〉는 윤해령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소울에임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4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0화, 카카오페이지 90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1년 4월 10일, 네이버시리즈 2021년 2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7만, 719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7.6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