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라진 투르이칸의 공녀를 찾아.” 칼리프는 방금 자신이 들은 것이 맞는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그래. 잘못 들은 게 아니라면 분명 자신의 주군 테이온은 리안 트루이칸을 찾고 있었다. 남자에다가 용병단의 기사인 칼리프와, 여자인데다 공녀인 그녀. 문제는, 칼리프 마이어스가 사라진 리안 투르이칸이라는 데에 있었다. “어째서 공녀를 찾고자 하십니까?” “아내로 삼으려고.” * 칼리프는 차마 그 얼굴을 마주볼 수 없어서 시선을 아래로 두었다. 그녀는 양손으로 드레스를 들으며 고개를 살짝 숙였다. “리안…… 투르이칸입니다.” “하?” “알리시스의 떠오르는 태양을 뵙습니다.” 테이온은 자신의 감정을 속일 생각이 없어보였다. 여전히 자신이 처한 이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든 표정이었다. “…… 고개 들어.” “윽.” 그녀의 턱을 한 손으로 강하게 움켜쥔 그가, 바닥을 보고 있는 리안의 고개를 들어 올렸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와 시선이 마주쳤다. “설명해. 내 눈 똑바로 보고.” “때리시면 맞고, 욕을 하시면 듣겠습니다.” “죽이면?” 글: 헤이밍
작품 정보
〈내 주군과의 계약결혼〉은 헤이밍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PAZBOOKS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10월 12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11월 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147화(10월 25일), 네이버시리즈 141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2월 3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1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51.8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7.4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