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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혹시라도 이 녀석을 통해서 자신의 2세를 볼 수 없다면 하는 생각이 솟아올라 자꾸만 가슴이 시큰거렸다. 정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 만약에, 만약에 정말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거라면 어떡하지? 반대로 시온에게 문제가 있는 거라면? “미치겠다, 정말!” 그 어느 쪽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혹시 시온이가 너무 말라서 아기가 안 생기는 걸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들이 그러지 않았는가. 여자가 아기집이 윤택해야 아기가 잘 들어선다고. 그런데 시온은 별로 식탐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신체의 발육도 유달리 늦어 남들은 고등학교 2학년에 다 자란다는 가슴도 그때서야 비로소 자라기 시작했고 어떨 때는 보면 아직도 자라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시온은 아직도 여자라기보다는 사춘기 소녀 같기만 하다. 귓불에 붙은 보송보송한 솜털하며 목덜미에 코를 가져다 대고 킁킁거리면 맡아지는 우유냄새.

작품 정보

〈내 아를 낳아도〉는 스칼렛 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에피루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6년 11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23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6년 11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427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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