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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랑 하자, 설윤아랑 했던 거.” “네?” “네가 나랑 설윤아한테 시켰던 거 있잖아. 그거 다 해 보자고.” 애매모호한 그의 말에 루나가 연신 고개를 갸웃거렸다. “순진한 척은. 떡 치자고. 나랑.” 떠, 떡? 그러니까 지금… 그 짓을 하자는 거야? 바들바들 떨고 있는 루나를 보며 태휘가 입꼬리를 한껏 끌어 올렸다. “원래 이건 계획에 없었는데 널 보고 나니까 마음이 바뀌었어.” “…?” “원작자 잡아먹은 남주인공은 여태 없었을 거 아냐.” “그, 그야 소설에서 튀어나온 사람이 여태 없었을 테니까….” “내가 신박한 걸 좀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정해. 나한테 몇 번 먹힐래, 아니면 평생 나한테 괴롭힘당하면서 글 못 쓰고 마감 기한 어겨서 출판사한테 고소당할래?” 그가 또다시 끔찍한 예언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결코 허세로 보이지 않았다. “아니, 저랑 해 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는데 대체 왜 이러세요. 전 설윤아처럼 예쁘지도, 몸매가 좋지도 않다고요.” 루나의 헌신적인 제 살 깎아 먹기에도 태휘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와의 거리를 천천히 좁히며 조용히 읊조렸다. “본인을 과소평가하네. 너 충분히 개성 있고, 예뻐. 가슴도 크고.” “…?” “이참에 너도 확인해 봐. 네가 만든 캐릭터가 얼마나 죽여주는 놈인지. 혹시 알아? 더 좋은 영감을 얻게 될지.” “….” “내 좆질이 얼마나 좋은지 잘 기억했다가 설윤아한테 써먹어. 그럼 떠난 독자 반은 돌아올 테니까.”

작품 정보

〈내 소설 속 남주가 원작자인 날 잡아먹으러 왔다〉는 캐슬그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제이플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11월 16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4월 1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70화, 카카오페이지 70화(10월 23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4월 13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11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72, 미스터블루 11,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1,024, 1,234, 48.4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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