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지존의 경지에 오르지 못한 몸으로 수십 명의 지존을 참살하고, 오직 지존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천방의 오랜 상식마저 깨뜨린 절대강자. 천방의 절대강자 서열 5위. 벽천뇌황(碧天雷皇), 백진. 수많은 지존의 포위 속에서 최후를 맞이한 듯했던 그는 윤회신통을 펼쳐 머나먼 하계로 환생했다. 그것도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단전이 파괴되어 종문에서 버림받은 소년의 몸으로. 신제경에 오른 이후, 끝없는 싸움과 추격 속에서 살아온 백진이 이번 생에 바라는 것은 단 하나였다. “이번 생은 좀 쉽고 편하게 살고 싶군.” 더 이상 천하를 뒤흔드는 강자가 될 생각도, 누군가와 생사를 걸고 다툴 생각도 없었다. 그저 조용히 수련하며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고 싶을 뿐. 하지만 현실은 그의 바람과 달랐다. 망가진 단전과 잃어버린 수위. 자신을 배신한 약혼자. 그리고 몰락한 자신을 업신여기며 끊임없이 시비를 걸어오는 자들까지. 백진은 그 모든 것을 보며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 조용히 살고 싶다니까.” 그는 분명 평온한 삶을 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군가의 모욕과 위협까지 참고 넘어갈 생각은 없었다. “누구든 나를 건드린다면, 온전치 못할 것이다.” 비록 전생의 수위는 잃었으나, 수십 명의 지존을 참살했던 경험과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기억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천방을 뒤흔들었던 벽천뇌황 백진. 하계의 이름 없는 외문제자로 다시 태어난 그의 두 번째 생이 시작된다.
작품 정보
〈소요지존(逍遙至尊)〉은 신서유가 작가의 무협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17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113 늘어 누적 20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