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편, 기태영이 눈을 떴다. 결혼에 관한 기억만 몽땅 잃어버린 채로. “벗어 보든가. 그게 제일 간단하겠다, 부부라면.” “그만 화 풀고 집에 데려가 주십시오, 주인님.” 기억을 잃기 전에는 냉담하기만 했던 남자가, 이제는 아내인 도하에게 대놓고 매달리기 시작한다. 사랑했으니 결혼했던 거 아니냐는 너무 큰 오해를 하고서. “첫 키스, 첫날밤, 그런 재미있는 기억 정도는 떠올릴 용의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도, 거리낌없이 좁혀 오는 거리도. 도하가 알던 기태영과는 너무 달랐다. 이제 와서 사실 우린 비즈니스였다고 하면 기태영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도하는 검사라는 직업도 잊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나, 날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면서, 기태영 씨가 나한테 바로 결혼하자고 했어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남편이, 기억에도 없는 첫날밤부터 다시 치르자고 달려들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작품 정보
〈침대에서는 물지 말 것〉은 현앵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크레센도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1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9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1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9,000 늘어 누적 4.3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