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성질 같아서는 확 죽여 버리고 싶다. 코흘리개 어릴 적에 먹여주고 업어주고 돌봐줬던 녀석이 지고지순한 첫사랑을 삼류 포르노로 동네방네 소문내더니 이번에는 이미 물 건너간 사랑을 지켜주겠다고 오버가 개쩐다. 정말이지 꽃다운 청춘에 숨넘어갈 수는 없는 일. 나이 어린 녀석의 재롱이려니 하고 넘어가기는 하지만 진심! 비 오는 날 개 패듯 패 죽이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저러나 쟤는 도대체 언제 저렇게… 된 거야? 쉬 마렵다고 해서 놀이터 구석에 가서 바지 내려줬을 때는 저렇지 않았는데……. 아, 그러게 샤워를 하면 한다고 말을 해야지! 뭐, 어쨌든 패 죽이고 싶었던 마음이었던 건 확실해. 정상경(앤)의 로맨스 장편 소설 『까불지마 (무삭제판)』." "사랑이란 일곱 빛깔 무지개를 타고 떠나는 미지로의 여행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 속에 감춰진 아픔은 심장을 도려내는 날카로운 칼날이었다.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는 한 반드시 어느 한쪽은 피를 흘리고야마는 형벌. 그러면서도 사랑은 또다시 시작된다. “당신의 마음을 되돌려 주겠습니다.” 이나는 처음부터 그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의 고백은 그녀를 향한 마음이 아니었기에. 만약 자신이 누군지 알고 나면 그를 기만했다 여길 것이다. 그러나 결코 그를 상대로 장난치지 않았다. 잠시 놀려 줄 생각이었다고 말한다면 그가 과연 믿어줄까. “당신이란 여자를 알고 싶어졌어. 그럼 난 언제쯤 당신의 성역에 들어갈 수 있는 거지?” 지혁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가까스로 억눌렀다. 첫눈에 반한 여인이 알고 보니 그를 치한으로 몬 악녀였다니. 그것으로도 모자라 이젠 자신의 심장까지 쥐락펴락하고 있었다. 얄팍한 유리 가면 속에 숨어서 감히 그를 가지고 놀다니.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 이류경(이금랑)의 로맨스 장편 소설 『꼬리 밟힌 여우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꼬리 밟힌 여우〉는 이류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큐브네트웍스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5년 7월 2일, 네이버시리즈 2016년 4월 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36화, 네이버시리즈 23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16년 4월 29일, 카카오페이지 2015년 7월 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515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