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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타냐는 루의 모든 것을 짝사랑했다. 그를 만나기 위해 인간이 되었고, 그의 하녀를 자처했다. 타냐는 루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었다. “처음엔 우스웠는데, 이제는 조금 무서울 지경이야.” 루가 그런 그녀를 괄시할 때에도, “시끄럽고 거슬려서.” 그녀가 아끼는 새를 죽였을 때에도, “날 위해 뭐든 하겠다며.” 그녀의 귀를 의미심장하게 매만져 올 때에도, 루가 무슨 짓을 하든, 무엇을 요구하든 타냐는 늘 고개를 끄덕였다. 루는 타냐의 빛이자 삶의 의미였고,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타냐의 세상은 지독하게 평화로웠으니까. * * * “라가르가 돌아왔어.” 루의 이복형이라는 남자. 창백한 피부에 생기 없는 새카만 눈. 그 남자를 맞닥뜨린 순간, 타냐는 전생에 그의 운명을 떠올렸다. 훗날 가문을 멸하고 제국을 핏빛으로 물들여 집어삼킬 괴물. 타냐는 본능적으로 느꼈다. 루를 지키려면 목숨을 걸어서라도 이 남자를 구원해야만 한다고. 계획은 순조로웠다. “너한테 남자는 그 새끼 하나뿐이라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불순한 구원의 목적이자, 맹목적인 짝사랑을 그에게 들키기 전까지는.

작품 정보

〈괴물 도련님은 정령을 탐한다〉는 빈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셀레나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3년 10월 12일,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 2024년 9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139화, 봄툰 87화(10월 23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 2024년 10월 14일, 리디 2024년 5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카카오페이지 1 늘어 누적 696, 63이었다.

평점은 리디 4.9점(2,443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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