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세인트 루이스 로이슈덴 공작께 공개 구혼합니다. -록스버그 공작-』 유명 일간지 그레이트 모먼트에 게재 된 신문 광고에 아드리안 제국이 발칵 뒤집혔다. 아드리안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사내에게 공개 구혼한 상대가 문제였다. 로엔 시모네타 록스버그. 제국의 웃음거리이자, 귀족들의 조롱의 대상인 괴물 공작. 어린 시절 마차 사고로 고아가 된 데다, 얼굴과 몸에 화상까지 입어 흉측한 몰골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괴물이 양심도 없이 가장 아름다운 사내에게 공개 구혼이라니. 그런데……. “엄밀히 말하자면 공작님께서 제 돈에 팔려 오신 겁니다.” 로엔의 굴욕적인 제안에도 구혼을 받아들이는 진 로이슈덴의 태도가 오히려 수상쩍다. 아니, 파렐 수도원의 수도사라면서요? 여인에겐 관심도 없는 금욕의 대명사라고 하더니 끈적한 시선은 기본이고 시도 때도 없이 키스를 요구해 오는 대범함이라니. 그저 가문에 내려진 저주를 풀기 위한 도구쯤으로 여기고 적당히 이용하다 버리려 했는데……. 모든 게 진 로이슈덴에 의해 어긋나 버렸다. 하아, 결혼식까지 순결을 유지할 수나 있을까? 가까워지는 감정만큼, 두 가문을 둘러싼 비밀은 너무도 잔혹했다. 아드리안 제국의 미래를 예언한 라딘의 서. 황제가 황위를 지키기 위해 200년 동안 숨겨온 진실과 잔혹한 음모. 결국 벼랑 끝에 몰려 죽음 앞에 선 두 사람은 또 다시 선택을 해야 했다.
〈괴물 공작의 공개 구혼〉은 주산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예원북스에서 맡았다.
태그는 가상시대물, 계략녀, 능력녀, 다정녀, 달달물이다.카카오페이지 평점은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9,250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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