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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나, 가면 좋겠어요? 민폐였어요?” “그런 거 아니야.” “부담스러웠으면 진작 얘기를 하지. 그러면 알아서 갈 거였는데 왜 사람을……!” 소랑은 서운했다. 서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함께 지내는 걸 마음에 들어 한다고 생각했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나 싶어지니까 많이 민망하고, 슬프고 서운했다. 달콤한 맛에 연신 들이킨 과실주에 취해 있어서 그런지, 그런 거 아니라고 내 말 좀 들어 보라는 아적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자꾸 눈물이 나려고 했다. “계속 같이 살면 좋겠다고 빌었어. 네가 내 거면 좋겠다고. ……안고 싶다고.” - 본문 중에서- 뚫어져라 바라보는 시선에 소랑은 슬그머니 눈을 내렸다. 불편했다. 시선이 닿는 곳곳이 묘하게 간지러웠다. “진소랑. 피하지 마.” “성급한 대답을 바라는 건가요?” “너도 조금이라도 내게 마음이 있는 거라면, 지금 대답해.” “……사실 잘 모르겠어요.” “좋아, 싫어. 간단하잖아. 뭘 모르겠다는 거야.” “오빠랑 같이 있는 거, 편하고 좋아요. 챙겨 주는 것도 기분 좋아요. 하지만 연애 감정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해요.” “어필이 부족했다는 뜻인가?” “그런 의미도, 없진 않죠.” “그럼, 네가 쉽게 결정할 수 있게 도와줄게.” “무슨 말이에요?” “지금까지 못한 어필, 지금부터 몰아서 할 생각이야.”

작품 정보

〈게스트&하우스〉는 윤슬나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7년 12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29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7년 12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329였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7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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