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 토벌단을 전문으로 육성하는 성기사와 성녀들의 고향 성국 로벨. 그곳에서도 가장 귀한 성기사 후보로서, 성국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라이오넬 프렌데리크를 오랫동안 쫓아다닌 거머리 영애 아리엘. 모두 그녀가 평생 그를 따라다닐 거라 생각했다. “당신은 나를 좋아했잖아.” “…….” “나를 좋아해서, 그런 짓까지 했었잖아.” ‘그러니까, 그게 문제라니까.’ 아리엘이 몇 가지 사건 이후 그를 정리하고, 해외로 튈 생각을 하기 전까지는. “…미안해요, 라이오넬.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예요.” 라이오넬을 좋아하던 때를 흑역사로 여기고 도망가려는 아리엘과 이제 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을 봐줄 수 없는 라이오넬. 결국 라이오넬은 그녀를 곁에 두기 위해 뒤늦은 수작질을 부리는데.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