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덜미를 물어뜯은 아름다운 구원자여. 난 기꺼이 네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되어줄게. 병약한 몸 때문에 평생을 저택 안에 갇혀 살아온 귀족 영식 케이릭. 황실 무도회에서 그는 북부를 지배하는 잔혹한 뱀파이어 공작, 크로우드를 만나게 된다. 숨 막히도록 아름답고, 서늘할 만큼 위험한 남자. 서로에게 한눈에 매혹된 두 사람은 금지된 욕망처럼 서로를 탐닉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케이릭은 제 목덜미를 내어준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흡혈이 아니었다. 그날 이후, 황제가 감춰온 피의 음모와 제국의 비밀이 두 사람을 집어삼키기 시작하는데…….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