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결혼의 중심에 얽혀버린 여주와 그녀의 거짓을 알고도 놓아줄 수 없는 집착 남주의 어른 피폐 로맨스. 정은동 원작. '가짜 이름으로 시작된 결혼이, 내 진짜 이름까지 빼앗아 버렸다.' 쌍둥이 언니의 신분을 훔쳐 정략결혼 하려는 여자, 고유주. 모든게 거짓인 그녀를 처음부터 꿰뚫어 보던 재벌가 도승한은 오히려 그 위험한 사기극에 매혹된다. 자유를 위해 거짓을 선택한 여자와, 진실을 다 알고도 그녀를 놓아줄 수 없는 남자. 사랑일까 집착일까— 위험한 결혼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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