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삶을 버리고 기사가 된 비올레타. 그 대가는, 솔직한 감정 표현을 봉인당한 것. ‘좋아해.’ “조, 조, 좋같은 소리 마십시오……!” ‘고마워.’ “고… 고자으읍!” 긍정적인 말을 하려 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살벌한(?) 막말. 몹시 곤란한 제약이지만, 그것조차 이해해주던 오랜 친구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두 남자가 이상해졌다. “세레스. 나한테 관심이 많구나.” “내가 무슨! 산책 좀, 아니, 던전 후유증 때문이다!” 이상한 던전에 함께 갇혔던 세레스는 자꾸만 곁을 맴돌고, “밀크티, 마시고 갈래?” “업무 중입니다.” “네 일은 나한테 집중하는 거잖아.” 바람둥이 주군 헬리온은 호시탐탐 그녀를 잡아먹을 틈을 노린다. 좋다는 말은 죽어도 못 하는 비올레타와, 감정에 둔한 그녀 앞에서 피가 말라가는 두 남자의 불경한 삼각관계. “좋아해.” “……!” “해 봐.” 겉과속이다른여주 기사여주 플러팅남주1 츤데레남주2 #세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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