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어린 아들과 새로 이사 온 동네. 아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나 싶었는데, 아들의 친구 중 한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리고 하필 실종된 아이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아이가 바로 내 아들이었다. 수차례 경찰서를 오가며 했던 말을 하고 또 한 아이는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뜻 모를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심상치 않은 아이의 상태에 하루하루 마음 졸이던 나는 실종된 아이와 관련된 뜻밖의 진실을 알게 되어 경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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