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잦은 야근과 숨 막히는 전세 대출의 압박 속에서 번아웃을 맞이한 20대 후반의 직장인 최민호. 그는 쳇바퀴 같은 팍팍한 서울 생활을 미련 없이 청산하기 위해 남은 전 재산을 영끌하여 인적 드문 한적한 시골 마을의 낡은 마당 딸린 촌집을 매입한다. 이삿짐을 대충 풀어둔 그는 작은 텃밭을 일구기 위해 마당의 잡초를 걷어내고 투박한 곡괭이를 집어 드는데. "...뭐야 이게?" 왜 여기에 왕실 금고가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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