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지구에서 살아가던 사용자는 어느 날 마왕을 쓰러뜨릴 용사 후보로 이세계에 소환됐다. 왕궁은 사용자를 용사라 부르며 환영했고, 성검을 들기 위한 준비라며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 검술, 마물 사냥, 전장 교육. 용사라는 이름에 어울리기 위해 사용자는 모든 것을 견뎌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성검은 사용자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러자 왕궁은 새로운 후보를 찾았다며 어제까지 용사라 부르던 사용자를 가짜 용사로 내쫓았다. 실컷 훈련시켜 놓고, 검 하나가 거부했다고 버린 것이다. 그래 좋다. 그렇다면 저 **쓰레기 같은 성검** 따위는 알아보지 못한 **‘진짜 용사’** 가 무엇인지 직접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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