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힘이 된다. 신화와 민담에서 태어난 유물들은 인간에게 능력과 부를 주었고, 유물쟁탈전을 불러왔다. 결국 유물 쟁탈전에서 승리하여 유물의 왕, 마제스티가 되었건만…. “187487번째 마제스티 등록 완료.” “강제 인류 리셋이 시작됩니다.” “마제스티 전(戰)이 허락됩니다.” 알고 보니 그게 시작이었다고? 그래서? 내 거 빼앗아 간 놈들 있잖아. “법대로 하자고? 좋아, 내 법(法)대로.” 힘으로 이기는 건 아무나 한다. 신화를 뒤집고, 규칙을 강탈하고, 세계를 도굴한다. “보물창고에 초대해줘서 아주 고맙다!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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