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러 갈까요?
누군가에게 안기고 싶어 하는 ‘별난 호랑이 수인‘이라는 이유로 이번에도 연인에게 차인 호준. 단골 술집에서 잔뜩 취한 채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호준은 때 마침 술집 안으로 들어 온 사현의 눈에 띄게 된다. 귀와 꼬리를 드러낸 채로 훌쩍이며 신세 한탄을 하고 있는 호준에게 흥미가 생긴 사현은 자연스레 호준의 옆자리를 차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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