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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잔혹한 흑막의 존재감 없는 아내가 되었다. 존재감은 없어도 돈은 많았다. 남편의 관심 따윈 필요 없고, 나도 이제 플렉스하면서 살 생각이었다. “저어... 이번 외출은 나가면 언제 돌아오실 건가요?” “당신이 알 필요 없지 않나.” 찬바람 쌩쌩 부는 남편은 나만 공작저에 둔 채 며칠을 나간다고 한다. 좋아! 나 혼자 호화로운 삶을 즐길 기회다! 그런데... “콜록! 콜록!” 내 두 손에 묻은 것은 피였다. 빌어먹을 전생의 병을 여기까지 달고 와 버렸다. 이미 무심하게 가 버린 줄 알았던 남편이 나를 돌아봤다. 남편의 시선이 피묻은 내 손에 꽂혔다. 젠장, 이러다 병약하다고 쫓겨나는 거 아니야? “오늘 약은 챙겨 먹었나?” 흑막 노릇을 하려면 할 일도 많을 텐데 남편은 나가지를 않는다. 대신 내 침대 앞에 자리까지 잡고 앉았다. “아, 맞다! 지금 먹어야겠어요. 하하, 하마터면 죽을 뻔.” 남편의 표정이 차갑게 식었다. 어차피 내 목숨인데 왜 이렇게 화가 났담. “앞으로는 잘 챙겨 먹을게요. 그러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그러니까 걱정 말고 가서 네 할 일 하렴. 남편은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당신이 아프면 내가 아무것도 못해.” 그는 직접 알약을 꺼내 기침하는 나의 입 안으로 쏙 넣어 주었다. “이제부터는 내가 직접 옆에 붙어서 챙겨줘야겠어.” 그가 귀에 속살거렸다. 혼자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기는 커녕 감금당하게 생겼다. 병약여주 #원작에선 없던 병을 달고 온 여주 #후회남주

작품 정보

〈흑막의 병약한 아내는 과보호가 싫어요〉는 붉은빵곰팡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KW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12월 17일, 카카오페이지 2024년 3월 11일, 조아라 2026년 5월 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13화, 카카오페이지 113화(10월 24일), 조아라 113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4년 3월 11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2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3 늘어 누적 1.3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3점, 리디 3.2점(28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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