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관학교 수석과 만년 꼴통 라이벌. 연애질을 하는 것 같기도 했던 그들은 10년 뒤 은하 전쟁터에서 서로의 목을 노리는 적국의 제독으로 재회했다.” “이리스 폰 하겐 제독, 귀하에게 즉각적인 투항과 무기를 버릴 것을 요구한다.”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크루거 밴스 제독. 오히려 그대에게 역으로 함대의 무장해제를 요구한다.” 아스트라 중앙 우주 사관학교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전술과 승리를 자랑했던 철벽의 '수석 졸업생', 이리스. 그리고 그녀의 완벽한 계산을 규격 외의 야성으로 박살 내던 유일한 라이벌이자 '만년 꼴통', 크루거. 동기들의 부러움과 질시를 한 몸에 받으며 팽팽하게 대립하던 두 사람은 졸업 후 수년 뒤 터진 은하 대전쟁으로 인해 서로 다른 깃발을 들고 갈라선다. 10년 후, 다시 만난 전장. 이리스는 노블레스 제국 연합함대를 이끄는 냉혹한 '전장의 여왕'이 되었고, 크루거는 자유연방 타격 함대를 지휘하며 제국군을 괴롭히는 전설의 '야생마'가 되어 있었다. 우주선 파편과 입자포가 만발하는 아스칼론 성운. 은하계 단위로 서로의 목에 무기를 겨누며 살벌한 전술을 주고받던 어느 날, 두 사람의 함대가 서로 격전을 벌이기 전, 최후통첩을 위해 교신을 시도하는데….
작품 정보
〈적국 제독과 통신 중입니다〉는 꾸르미 작가의 SF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5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