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재미없게 살다 죽어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원작 남주의 보좌관으로 자리 잡은 이후에는 나름 평화롭게 살았다. 출장지에서 늑대를 줍기 전까지는. 일을 간단히 해결하고 쉴 수 있나 싶었던 순간에 전멸한 것으로 알려진 늑대족의 마지막 생존자, 노예상에게 끌려다니다 죽을 뻔한 아르누를 구했다. “주인님, 나를 버리시면 안 돼요.” 이게 무슨 소리지? 정체 모를 주술에 당한 아르누가 나를 주인님으로 각인해 버렸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아르누가 기억도 잃은 채 나만 바라보는 게 안타깝고 일찍 구할 기회를 버린 죄책감에 그를 데려왔는데 점점 의심스러운 부분이 생겨났다. “방으로 돌아가 있을 생각을 없는 거야?” “여기 있을래요.” 주인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거나 고집을 부리며 내 옆에만 붙어 있는, 주술의 목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기사단장이 아르누의 재능을 발견해 결국 원작 남주가 있는 저택으로 데려오는데…. “흐음.” 인재를 데려왔다고 기뻐할 줄 알았던 원작 남주의 반응이 영 좋지 않았다. “시내 구경을 하고 싶은데, 혹시 시간 괜찮다면 안내해 주실 수 있어요?” “내가 안내해 주지.” 그런가하면 나와 아르누 사이에 끼어들기까지 했다. 갑자기 원작 남주는 또 왜 이러는 거야. 심심할 만큼 평화롭고 잘 흘러가고 있던 일상이 불쌍해 보이는 늑대 하나 주워 온 시점부터 순식간에 변하기 시작했다. 빨리 평화로운 세상에서 여행이나 다니며 살고 싶은데 도와주는 이가 하나 없다. 표지 일러스트: 애옹
작품 정보
〈출장지에서 늑대를 주웠다〉는 나해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토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12월 8일, 미스터블루 2024년 7월 10일, 조아라 2024년 7월 1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95화, 조아라 95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4년 7월 10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1월 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661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7점, 리디 3.0점(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