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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쇼 윈도우조차 되지 못했던 전 남편과의 하룻밤! 그날로 모든 관계가 뒤바뀌었다. 전남편이어서 더 안전할 거라고 생각한 하룻밤이었다. “두려워하지 말아요. 원나잇을 한다고 해도 우리처럼 안전한 상대는 없을 거니까.” 대답하지 않았지만, 그의 말이 맞았다. 서로에 대해서 이렇게 안전한 관계는 없을 거다. 그런데 그것과 상관없이 함께 하는 순간 가슴이 무섭게 뛰었다. 만일 3년 전 결혼 기간 중 어느 날에 이렇게 함께 있자고 했으면 그는 과연 함께했을까? 물론 그럴 여지조차 없이 결혼 내내 눈앞에 보이지도 않았던 그였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어떠한 이의제기도 하지 않고 7개월을 조용히 있다가 이혼에 합의한 것도 자신이었다. 지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 채 그대로 서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조차 누르고 있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나 지금 괜히 허세를 부리고 있나? 분명 허세를 부리고 있었다. 무섭게 뛰는 가슴을 아닌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 덤덤한 얼굴로 그를 보고 있었지만 속은 몹시도 시끄러웠다. “크게 의미 둘 거 없어요. 그러니 그렇게 부담 가질 것도 없다고 봐요.” 어차피 하룻밤일 뿐이니까. 그는 말하지 않았지만 지희는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상대가 한 번도 같이 밤을 보내지 않은 전남편이라는 게 우습지만.

작품 정보

〈전남편의 프로포즈〉는 최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북팔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11월 2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11화, 카카오페이지 111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11월 26일, 네이버시리즈 2022년 3월 1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160.2만, 4,310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7점,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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