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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속절없이 외로운 삶이었다. 운 좋게 공작 부인의 눈에 들어 그들의 가족으로 입양이 되었어도, 대단한 남자와 약혼을 하였어도, 끊임없이 외롭고 괴로웠다. 그 와중에 유일한 구원이자 희망은 동생, 마를렌뿐이었는데. “내 덕분에 연명한 싸구려 목숨, 이제는 내가 받아 갈게.” 나의 사랑스러운 동생은 자신의 두 손으로 나를 죽였다. 왜? 대체 왜? 내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난 처음부터 언니가 싫었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는 온통 거짓으로 모두가 내가 죽기만을 바랐다. 나의 행복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그러니……. “이것이 신의 농락이라면, 나는 기꺼이 이용해 줄게.” 이제는 그들에게 거짓을 선물할 것이다. 내가 당했던 그대로. “그래서, 우리는 언제 결혼할 수 있는 거지?” 대공은 샬럿의 목덜미를 간지럽히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네가 바란다면 공작가 모두를 죽여주지. 네가 원한다면 전 약혼자까지 죽여 줄 수 있어. 지금 당장 그들의 목을 잘라 네 앞에 가져다줄까?” 그 말은 결코 만용이 아니었다. 그는 충분히 자신의 말을 지킬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이 있는 자였다. “그러니, 샬럿. 내가 그렇게 하기 전에.” 샬럿과 콧등을 맞댄 대공은 그녀의 입술을 자근자근 씹으며 말했다. “이제 내 손을 잡아.” 이것은 과연 진심일까, 또 다른 거짓일까.

작품 정보

〈이제 와 빌어도 소용 없어요〉는 차소희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곁beside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6월 22일, 조아라 2025년 5월 23일,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 2025년 11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96화, 카카오페이지 196화(10월 24일), 미스터블루 196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 2025년 11월 28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5월 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미스터블루 11, 카카오페이지 2 늘어 누적 67.2만, 512, 1.2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8.7점, 리디 3.4점(25명), 카카오페이지 9.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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