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네가 소문의 ‘그’ 로잘린느 키스가 되어 줘.” 정숙하지 못한 음탕한 여인의 표본. 희대의 요부. 임자 있는 남자를 여럿 홀리는 세기의 탕녀. 이 모든 게 바로 어텀의 눈앞에 있는 ‘로잘린느 키스’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난 로잘린느 로즈우드, 다른 이들의 말을 빌리자면 ‘로잘린느 키스’입니다. 반가워요.” 오랫동안 무대가 고팠던 어텀은 꿈에 그리던 베일에 싸인 극단주 앞에서 완벽한 그녀를 연기한다. “내게 뭘 바라는 거죠?” “아무것도.” -탁탁 그가 만년필을 쥔 제 손을 일정한 박자로 튕겼다. “그저 단 하루, 그대가 무대에 오르는 것. 그리고 저와 연기연습을 하는 것, 그뿐입니다.” 꿍꿍이 가득한 헤이즐 눈동자가 어텀을 잡아먹을 듯 진득한 소유욕으로 번뜩였다. “…줄곧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어텀은 깨달았다. 아, 이 사람은 진정으로 로잘린느 키스를 흠모했구나. 그리고…. ‘지금의 나를 빌어 그녀를 보고 있구나.’
작품 정보
〈이 연극이 끝나기 전에〉는 신별하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삼양씨앤씨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6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4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141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5년 9월 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 늘어 누적 6.5만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