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 애를 만나기 전, 한나의 세상은 단순하고 명료했다. 하지만 그해 여름 준섭이 나타난 이후 한나의 세계는 거대한 물음표가 되었다. “너는 뭐가 그렇게 다 귀찮냐. 그럼 나도 되게 귀찮았겠네.” “안 귀찮아.” “응?” “좋다고. 네가 관심 가져주는 거.” 그해, 한여름 태풍처럼 한나를 뒤흔들었던 준섭이 여름의 끝과 함께 홀연히 떠나버린 뒤 한나는 오랫동안 여름을 앓았다. 그런데 13년이 흘러 배우가 된 한나의 앞에 다시 거짓말처럼 그해 여름이 당도한다. “어느 쪽이건, 떨어질 이유는 못 되지. 붙어먹을 이유면 모를까.” 13년 만에 돌아온 준섭은 한나가 모르는 남자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여름 언젠가처럼, 다시 한나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충동적으로 그런 말 하지 마. 후회할 일 같은 건….” “네가 충동이 뭔지 알아?” “뭐…?” “난 너랑 친구 안 해. 우리가 만날 땐 여자랑 남자로 만나는 거야. 앞으로도 계속 절대 변하지 않아.” 한나는 다시 8월의 태풍처럼 닥쳐오는 준섭을. 몰아치는 이 마음을 당해 낼 방법을 알지 못했다.
작품 정보
〈언제나, 8월〉은 이무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브리드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4년 8월 7일, 조아라 2026년 1월 27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2월 1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0화, 카카오페이지 80화(10월 23일), 조아라 80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2월 19일, 네이버시리즈 2024년 10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미스터블루 10 늘어 누적 35.5만, 758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9점, 리디 4.6점(4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