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상한 사내를 주웠다. 골목을 가로질러 집으로 올라가던 시현은 불법 투기물 위로 사람의 형체를 발견한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가간 그녀가 본 것은 ‘굉장한 미모’를 지닌 다 젖은 꼴의 남자였다. 어쩌다 방 한 구석을 내어주었고, 그 다음은 마음이었다. 남자는 한여름 눅눅한 습기처럼 그녀의 삶에 스며들었다. 성가셨으나 이내 익숙해지고, 끝내 애틋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예상 밖의 관계로 조우한다. “시현아.” 자신을 부르는 다정한 목소리에 시현은 고민을 담아 무거워진 고개를 아주 천천히 들어 올렸다. 주변을 다 날려 버릴 만큼 잘난 남자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 홀연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그는 더 이상 그녀의 집에서 빌어먹던 존재가 아니었다. 비서인 그녀가 모셔야 할 상사였다. “어때?” 뻔뻔한 반응을 보며 시현은 생각했다. 두 번은 당하지 않겠노라고.
작품 정보
〈쓰레기는 함부로 줍지 말 것〉은 쏘삭쏘삭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레슈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4월 23일, 카카오페이지 2026년 5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08화, 카카오페이지 108화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26년 5월 22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4월 2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39, 미스터블루 9,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5.2만, 981, 4,600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8점, 네이버시리즈 10.0점, 리디 4.2점(2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