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제목] 빅매드 좋아했던 매이디들아 모여 봐... 이것 뭐예요? 아니 진짜 뭐냐고 왜 서태희랑 양시원이 한 화면에 잡혔는지 묻는다 대답해라 빅매드 해체한 지 2년 됐는데 둘이 서바에 같이 나올 리가 없잖아 에이 ㅋㅋ ┕ 둘이 사이 안 좋음? ┕ 사이 안 좋은 수준이 아니고 양시원한테 서태희는 원수일걸 ┕ 한창 상승세일 때 서태희가 탈퇴로 뒷통수 때리고 나가서 빅매드 망돌 됨 ┕ 원래 둘이 친하긴 했어 양시원 애착 인형=서태희 이거 공식이었음 ┕ 둘 섭외하고 PD 얼마나 신났을지 감도 안 옴 아이돌 서바이벌에서 탈퇴한 지 3년 된 전 멤버와 마주쳤다. 아니, 단순한 탈퇴 멤버가 아니다. 연습생을 함께해 제가 거의 키워낸 동갑내기 친구. 귀엽고, 예쁘고, 마냥 아기 같은……. “우린 키스도 했고, 그 이상도 했어. 그런데 그게 사랑이 아니었다고?” 제 첫사랑, 서태희. “저번엔 나한테 키스 당해서 벌벌 떨어놓고.” 지금, 잡으러 갑니다. [본문 중에서] “너, 설마 아직도 나 못 잊었어?” 예쁜 입술을 잘근잘근 괴롭히면서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나 했더니. 튀어나온 건 일차원적인 말이었다. 시원은 눈앞에서 파들파들 떨고 있는 태희를 보며 생각했다. 저렇게 못된 말 하는 애한테는 대체 어떤 훈육을 해줘야 할까? 아, 그래. 예전부터 태희의 말버릇을 고치는 데 뛰어난 특효약이 하나 있었다. 키스. 그게 바로 시원이 태희의 입술을 집어삼키기로 결심한 이유였다. “너-” 입이 벌어진 틈을 노린 시원이 그의 뺨을 붙잡았다. 당황한 태희가 본능적으로 고개를 뒤로 물리던 찰나, 시원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입술을 박아 넣었다.
작품 정보
〈XX할 수 없는 아이돌〉은 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블룸이다.
평점은 리디 4.7점(15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