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난 늘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내게로 올 것만 같아요.” 할머니의 낡은 [바닷가 책방]을 상속받은 박진희(28세)는 이십 년 만에 개발 바람이 불어닥친 작은 바닷가 마을로 내려오게 된다. “엘리베이터에서는 우는 뒷모습을 봤고, 며칠 전 바닷가에서는 바위에 앉아 있는 뒷모습을 봤지. 그리고 오래전엔 비를 맞고 가는 뒷모습을 봤고.” 진희의 대학 시절 강사였던 한형우(38세)는 서진동에서 다시 만난 그녀를 더 이상 혼자 비 맞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자신이 몰고 온 개발 바람이 그녀의 삶을 흔들게 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바다가, 서진동이, 여기 책방이, 선생님이 내 마음을 날것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포장되지 않은 날것으로.” 시간이 흐른 뒤 마주한 두 남녀는 변해 있었고, 아니, 이곳 서진동에서 변하기를 바라고 있었고, 그리고 진희는 이전엔 없던 용기를 내며 형우에게 손을 내밀었다. “[바닷가 책방]을 추억할 때마다 난 당신을 떠올리고, 선생님은 내 뒷모습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반짝이는 나를 기억해 주기.” 그렇게 작은 바닷가 마을의 책방에서 시작된 마음을 간질이는 사랑 이야기가 불어왔다.
작품 정보
〈바닷가 책방〉은 오필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뿔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17년 8월 1일, 조아라 2018년 8월 29일이다.2026년 10월 25일 기준 연재 회차는 카카오페이지 31화, 조아라 31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 2017년 8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카카오페이지 2 늘어 누적 814, 4,006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네이버시리즈 8.6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