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우리 집에서 오늘부터 노래 불러주실 가객이세요.” 마치 겨울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낙엽이 찬바람에 흔들리듯이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 듯한 그런 음색,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정말로 겨울의 음악. 음 하나에 눈이 내리 듯이, 음 하나에 눈이 녹듯이. 가객이 그리운 소녀, 샤히. 가객을 그리는 소년, 피세. 겨울에 만난 두 사람. 따뜻하다. 강바람 밤바람 저리 보낼 만큼 따뜻하다. 나도 기억하고 파요, 그대의 따뜻함을 온기를요. 아마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말이에요.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파요, 그대를요. 그와 그녀의 시선이 맞았다. 조금 더 따뜻함을 서로에게 전해주려는 듯 한참을 더 그리 안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모자란 듯 서로의 입술을 찾아갔다. 숨결로 전해주는 온기는 더 따듯하기에. 숨과 숨이 오간다. 온기와 온기가 오간다.
작품 정보
〈달이 숨쉬는〉은 Girdap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소울에임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4년 7월 3일, 카카오페이지 2016년 8월 1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0화, 카카오페이지 80화, 조아라 1화(10월 16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16년 11월 22일, 카카오페이지 2016년 8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557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9점, 카카오페이지 9.9점이다.